티웨이항공, 산뜻한 '쿨비즈' 유니폼 착용… 업무 효율 향상 기대

티웨이항공이 '쿨비즈'(Cool-biz)를 운영한다. 사진은 티웨이항공 김포공항지점 직원이 '쿨비즈' 유니폼을 착용하고 발권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무더운 날씨에 공항 지점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쿨비즈'(Cool-biz)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때 이른 불볕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급된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다.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인 데다 움직임이 자유로워 여름철 근무 복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쿨비즈 유니폼 착용시 실제로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도 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통해 공항 지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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