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적십자병원 부지 매입 T/F팀' 본격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가 상주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적십자병원 부지매입T/F팀'을 본격적으로 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적십자병원 용지매입 T/F팀'을 정식팀으로 꾸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신속한 용지매입을 바란다"며 "상주적십자병원을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확충해 하루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가 상주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적십자병원 부지매입T/F팀'을 본격적으로 구성했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적십자병원은 오랜 세월 낡고 협소한 부지로 인하여 다양한 의료수요와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가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 지역 의료 강화대책으로 상주적십자병원을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이전이 현실화되는 듯했으나, 사업추진 방식과 부지선정에 이견을 보이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상주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 부지확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후보지 7개소 중 현재 적십자병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주변 기반 시설, 교통 여건과 사업추진의 신속성 등을 고려,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적십자병원과 협의 이후 선정됐다. 사업 부지 선정 후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상주적십자병원은 사업추진 방식과 부지매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적십자병원 용지매입 T/F팀'을 정식팀으로 꾸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신속한 용지매입을 바란다"며 "상주적십자병원을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확충해 하루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옥에라도 보내라"… 누리꾼들, 유승준 승소 소식에 '분노' - 머니S
- '브브걸' 유정, '11세 연상' ♥이규한과 열애? - 머니S
- [Z시세] "하루만에 그림 그리고 빵 만들고 발레 배워요" - 머니S
- 각막 상처로 응급실行… 이지현 "눈에서 불나는 것 같아" - 머니S
-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故이지수 발인, 영면에 들다 - 머니S
- [이사람] "외할머니 두 얼굴"… 진실게임 몰고 간 최준희 - 머니S
- "태연, 공연 중 난입한 괴한에 납치"… '국민영웅' 된 오정태 - 머니S
- "촬영이 벼슬? 어이가 없네"… '오징어게임2' 이번엔 갑질 논란 - 머니S
- [단독] 송혜교도 힘 못 썼다… 아모레, '메이크온' 사업 축소 수순 - 머니S
- '향년 30세' 코미디언 이지수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