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미니멀리즘 집 발견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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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 길목 끝 빨간 지붕집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의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시골에 방문한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집주인이 비염과 아토피가 있기 때문에 집에 도배나 몰딩이 없다. 천연재료로 유럽식 미장을 선택했다. 비용은 950만 원인데 천연재료다 보니 가격이 조금 있다. 그리고 집 자체가 굉장히 미니멀리즘 하다"라고 말하며 집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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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 길목 끝 빨간 지붕집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의 코너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시골에 방문한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주인은 퇴사 후 목수로 '5도 2촌'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곳은 길목 끝에 빨간 지붕집으로 잔디밭과 가운데 화산석이 인상적인 집이었다. 이 외에도 옛날 물건들이 버려지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있어 감성적인 면도 보였다.

김대호는 "집주인이 비염과 아토피가 있기 때문에 집에 도배나 몰딩이 없다. 천연재료로 유럽식 미장을 선택했다. 비용은 950만 원인데 천연재료다 보니 가격이 조금 있다. 그리고 집 자체가 굉장히 미니멀리즘 하다"라고 말하며 집을 설명했다.

뒷마당에 도착한 김대호는 "어디선가 짭조름한 냄새가 난다"라며 뒷마당에 있는 장독대를 열었다. 박나래는 안에 담겨있는 장을 보고 "저것은 보석이다"라고 말했지만 김대호는 "저건 관리가 안 돼서 먹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박나래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동민은 "그렇게 보석이면 결혼할 때 반지로 만들어서 껴라"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소개된 집의 리모델링 비용은 6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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