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캡틴 킴' 김병만 "최초 연예인 파일럿? 정일우일 것" 왜?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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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캡틴 킴' 김병만이 최초의 연예인 파일럿에 대한 질문에 배우 정일우를 지목했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병만,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박은석, 변호사 서동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만은 최초의 연예인 파일럿이 누가 될 것 같냐는 물음에 정일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랜딩 잘할 때 느낌도 좋다"라며 "최초의 연예인 파일럿이 정일우 씨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을 영화로 찍고, 감독을 박성광씨가 하시는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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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떴다! 캡틴 킴' 김병만이 최초의 연예인 파일럿에 대한 질문에 배우 정일우를 지목했다.
MBN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연출 서현성/작가 송항아)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 2층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병만,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박은석, 변호사 서동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만은 최초의 연예인 파일럿이 누가 될 것 같냐는 물음에 정일우라고 답했다. 그는 "정일우씨가 예전에 드라마에서 전투기 조종사 역을 했다"라고 했다.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을 했던 박성광은 "(정일우가 비행할 때)신나서 눈이 살짝 돌더라,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라고 거들었다.
김병만은 "(비행 조종에)한번 빠지면 난리난다, 사실 비행하면서 아드레날린이 확 올라온다, 제가 그런 것을 느꼈는데 이분들도 그런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랜딩 잘할 때 느낌도 좋다"라며 "최초의 연예인 파일럿이 정일우 씨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을 영화로 찍고, 감독을 박성광씨가 하시는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공뷰를 시청자에게 선사파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4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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