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복귀 계획 없다"…62홈런 MVP, 올해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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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홈런을 쳐 아메리칸리그 MVP에 올랐던 저지(31·뉴욕 양키스). 올해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미국 현지매체 '뉴스데이'는 14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과 인터뷰를 통해 저지의 부상 복귀 일정에 관해 얘기했다.
캐시먼 단장은 "저지의 복귀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후반기)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등을 위해 저지의 복귀가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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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양건호 영상기자] 지난해 62홈런을 쳐 아메리칸리그 MVP에 올랐던 저지(31·뉴욕 양키스). 올해 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미국 현지매체 ‘뉴스데이’는 14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과 인터뷰를 통해 저지의 부상 복귀 일정에 관해 얘기했다.
저지는 지난달 4일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 중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다쳤다. 수비하며 외야 펜스에 크게 부딪혀 엄지발가락 인대 파열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저지의 복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올스타전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불참했다.
캐시먼 단장은 “저지의 복귀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후반기)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키스는 주포 저지가 이탈한 뒤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팀은 저지가 빠진 시점부터 리그에서 가장 낮은 타율(0.218), 출루율(0.288), 세 번째로 적은 득점(117득점)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반등을 위해 저지의 복귀가 필요한 시점. 저지가 후반기 팀에 합류해 MVP의 위엄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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