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장수군의원 "상수도 요금 너무 높아" 요금 인하 촉구

2023. 7.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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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naver.com)]이종섭 전북 장수군의원이 상수도 요금이 너무 높다며 감면이 아닌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종섭 의원은 지난 13일 제35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가정용 13mm 구경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2310 원으로 현재 군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지만, 감면 전 요금은 전라북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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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성 기자(=장수)(press@naver.com)]
이종섭 전북 장수군의원이 상수도 요금이 너무 높다며 감면이 아닌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종섭 의원은 지난 13일 제35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가정용 13mm 구경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2310 원으로 현재 군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지만, 감면 전 요금은 전라북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엔데믹이 공식화됨에 따라 언제까지 코로나19로 요금을 감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감면이 아닌 수도요금 자체의 인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고집하는 것보다, 유수율 제고를 통해 낭비되는 세금을 줄이고 체납액의 강력한 징수를 통해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등 다른 방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종섭 의원은 "공공요금의 인상은 직간접적으로 서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물가 폭등과 민생 경제 파탄의 주범"이라며 상수도 요금 인하를 촉구했다.
▲이종섭 의원이 지난 13일 제35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가정용 13mm 구경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2310 원으로 현재 군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지만, 감면 전 요금은 전라북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 지적하며 감면이 아닌 요금인하를 촉구하고 있다.ⓒ장수군의회

[권희성 기자(=장수)(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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