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서 성인 1명·어린이 2명 떨어져 숨져
김휘란 기자 2023. 7. 14. 15:32
오늘(14일) 오후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1명과 어린이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과 어린이 2명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30대 여성과 미취학 아동인 남아와 여아 등 3명의 시신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현재로선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과 아이들은 가족 관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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