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잼버리 행사 식음서비스 현장 점검 "K푸드 다시 찾게 할 것"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서
아워홈, 식음 서비스 공식 후원사로 참여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최창행(왼쪽부터 세번째)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1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조성중인 아워홈 식음시설에서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워홈

[서울경제]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이 12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식음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워홈은 오는 8월 1~12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서 식음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구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식음서비스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잼버리 식음시설 및 메뉴 준비 상황, 식자재 보관 및 공급 시스템 현황, 식품안전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구 부회장은 또 야영장 부지를 찾아 식음 서비스 시설이 마련될 구역을 살폈고, 밀박스 물류센터를 방문해 제조, 공급 과정 전반을 확인했다.

새만금 잼버리는 156개국 스카우트 대원 및 운영 요원 4만 3000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다.

구 부회장은 “40여년 간 쌓아온 글로벌 식음서비스·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를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