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루안 비밀 결혼 심경 "사기꾼에 속은 건 아닌지 걱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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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딸의 비밀 결혼 소식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김부선은 "딸이 '라이브에서 결혼 소식을 말하면 즉각 고소하겠다', '내 앞에 나타나면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경찰에 신고해 딸과 만났으나 '성인이기 때문에 강제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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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부선이 딸의 비밀 결혼 소식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김부선은 전날인 12일 매체를 통해 "지난 2일 딸의 의붓오빠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내 딸이 결혼했다는 말을 지나치게 무심하게 전했다"고 밝혔다.
또 "어떤 남자인 줄도 모르고 덜컥 결혼이라니, 믿기지 않았다. 직접 얼굴 보고 대화하고 싶었으나 거절당한 상태"라며 "엄마로서 노파심에 혹시 딸이 사기꾼에게 속아 결혼한 건 아닐까 염려되는 건 사실"이라고 걱정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앞서 11일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부선은 "딸이 한 달 전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면서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그쪽 식구들이 내가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집의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를 만나서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럴 수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김부선은 "딸이 '라이브에서 결혼 소식을 말하면 즉각 고소하겠다', '내 앞에 나타나면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 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경찰에 신고해 딸과 만났으나 '성인이기 때문에 강제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딸이 엄마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도 전했다.
한편, 김부선의 딸 이루안은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으며, 2022년 채널A '입주쟁탈전 :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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