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강풍에 제주 하늘길 차질…114편 결항·지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공항 강풍과 타 지역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항공사는 항공기를 임시증편해 결항편 이용객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선 출발 15편, 도착 15편 등 총 30편이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증편된 국내선 항공기 4편을 포함해 총 467편(도착 234편·출발 233편)이 운항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국제공항 강풍과 타 지역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일부 항공사는 항공기를 임시증편해 결항편 이용객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선 출발 15편, 도착 15편 등 총 30편이 결항했다. 결항편 대부분은 김해공항과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출·도착편이다.
또 84편(출발 39·도착 45)이 지연 운항 중이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증편된 국내선 항공기 4편을 포함해 총 467편(도착 234편·출발 233편)이 운항한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며, 해제 시각은 오후 6시로 예보돼 있다.
공항공사는 김해공항과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등 악기상으로 운항 차질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방문 전 항공사를 통해 결항과 지연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