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 포르쉐 934/5 레이스카에 영감을 얻은 ‘DLS 터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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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포르쉐를 더욱 특별하게 다듬는 리스토어 브랜드, 싱어(Singer Vehicle Design)가 새로운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DLS 터보(DLS Turbo)가 주인공이며, 일반 도로를 위한 사양과 서킷 주행까지 고려한 트랙 사양으로 개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DLS 터보는 1970년대 포르쉐 934/5 레이스카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특유의 실루엣과 독특한 외장 요소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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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포르쉐를 더욱 특별하게 다듬는 리스토어 브랜드, 싱어(Singer Vehicle Design)가 새로운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DLS 터보(DLS Turbo)가 주인공이며, 일반 도로를 위한 사양과 서킷 주행까지 고려한 트랙 사양으로 개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DLS 터보는 1970년대 포르쉐 934/5 레이스카 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특유의 실루엣과 독특한 외장 요소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배경에서 알 수 있듯 DLS 터보는 보다 대담하고 드라마틱한 외형을 자랑한다.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가 강조된 바디킷, 특유의 볼륨감이 돋보인다.
리어 펜더의 두툼한 연출과 공기역학을 고려한 형태 등은 더욱 인상적이며, 쿼터 글라스를 통해 엔진으로 공기를 전해주는 디테일 등이 담겼다.
트랙 사양은 더욱 일체된 형태를 강조한 차체 구조와 함께 경량의 휠, 거대한 리어 스포틸러 등이 더해져 클래식 레이스카의 감성을 강조한다.
실내 공간은 당대의 포르쉐의 감성 위에 감각적인 색채를 통해 차량의 가치를 더하고, 최신의 기술로 다듬어진 시트 등이 더해진다.
트랙 사양의 경우 보다 경량화된 시트와 트랙 주행을 위한 시트 벨트, 그리고 전용의 스티어링 휠 등을 더해 주행에 대한 집중력을 높였다.
DLS 터보의 파워 유닛은 최고 710마력을 상회하는 강력한 수평대향 6기통 3.8L 엔진이 탑재되며 959와 같은 모듈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6단 수동 변속기,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조합했다. 싱어는 강력한 출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쉐린 컵 2S, 2Rs 등의 타이어를 조합했다.
한편 싱어는 DLS 터보의 판매 가격 및 판매 일정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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