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차관 "보건의료노조, 지금이라도 파업 동참 멈춰달라"

박규준 기자 2023. 7.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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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보건의료노조의 파업관련 "지금이라도 보건의료노조는 민주노총 파업의 동참을 멈추고 환자와 국민들의 곁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14일) 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을 주재로 제3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주요 의료기관의 파업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복지부는 내부에 구성된 중앙비상진료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시․도 및 시군구별 비상진료대책본부의 필수유지업무 상황을 재점검했습니다.

또한, 진료 차질이 우려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자체의 상황을 보고받고 전원계획 등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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