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산업 지속가능성 모색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14.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세미나를 열고 항만산업 지속가능성 확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10개 협력사의 ESG경영 담당 60여 명과 해양환경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가가 참석해 ESG 동향과 공급망 ESG 이해, 항만 초미세먼지 배출량 관리 등을 공유하고 산업계 이슈와 기업의 책임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협력사 대상 ESG경영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세미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세미나를 열고 항만산업 지속가능성 확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10개 협력사의 ESG경영 담당 60여 명과 해양환경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가가 참석해 ESG 동향과 공급망 ESG 이해, 항만 초미세먼지 배출량 관리 등을 공유하고 산업계 이슈와 기업의 책임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 변화에 대비한 터미널 운영사의 온실가스 감축 방향도 논의하고, 초미세먼지 배출량 산정 방법 등 BPA가 추진한 ESG경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항만 협력사와 공동체 형성,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PA는 2021년 5월 항만 공기업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실을 신설했고 기관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