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규제' 없앤다는 정부…대한상의 "핵심 과제 포함" 환영

김종윤 기자 2023. 7. 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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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이른바 '킬러 규제' 15개 유형을 개선하기로 한 데 대해 "기업투자 활성화뿐 아니라 규제혁신 동력을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지속해서 제기한 핵심적인 개선 과제들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상의는 "기업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규제 개선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킬러 규제를 발굴해 정부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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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상의 회관(뉴스1 DB)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이른바 '킬러 규제' 15개 유형을 개선하기로 한 데 대해 "기업투자 활성화뿐 아니라 규제혁신 동력을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지속해서 제기한 핵심적인 개선 과제들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주요 킬러 규제는 △업종규제 등 산단 입지규제 △금융 분야 진입 규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활 속 골목 규제 △화평법·화관법 등 화학물질 규제 등이다.

대한상의는 "기업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규제 개선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킬러 규제를 발굴해 정부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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