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교부, IAEA 오염수 방류 최종 보고서 "환영,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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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교통상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를 "환영한다"며 "호주 방사능 방호 및 원자력 안전기구(ARPANSA)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검토했고, 결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우리는 IAEA가 계획된 방류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대화나 투명성, IAEA에 대한 경의, 국제 안전 기준의 존중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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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호주 외교통상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를 "환영한다"며 "호주 방사능 방호 및 원자력 안전기구(ARPANSA)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검토했고, 결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우리는 IAEA가 계획된 방류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대화나 투명성, IAEA에 대한 경의, 국제 안전 기준의 존중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IAEA는 지난 4일 오염수 방류가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호주 이웃국인 뉴질랜드 정부 역시 IAEA의 최종 보고서를 전면적으로 신뢰한다고 지난 10일 입장을 표명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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