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총 3억원 상금 건 'B-스타트업 챌린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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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창업투자경진대회 '제5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본 대회가 5회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수상한 기업들이 거둔 성과와 신생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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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창업투자경진대회 '제5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14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B-스타트업 챌린지는 혁신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역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금까지 5차례 대회를 진행했는데 수상 이후 후속 투자금이 224억원에 이른다.
이 대회의 총 상금은 3억원이다. 전국 166개 기업이 참여해 서류심사, 예선, 본선을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은 치아 재생기술을 활용한 충치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템던이 선정돼 상금 1억30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상금 8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앰프,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상금 5000만원)에는 유니유니,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장상(상금 3000만원)에는 ㈜뉴트리인더스트리, 특별상(1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와이펫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게 부산은행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을 부여한다. 또한, BNK 벤처투자는 참가 기업 중 유망기업 투자연계를 추진하는 등 대회 이후 지속적인 후속 투자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가한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본 대회가 5회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수상한 기업들이 거둔 성과와 신생 스타트업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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