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한국흑염소협회와 협력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 전남흑염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이 한국흑염소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지난 12일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흑염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이지웅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기의 육질 균일성 확보, 브랜드 육성 등 특화된 전남 흑염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최근 수입 양고기의 국내산 둔갑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안전한 흑염소 고기 및 제품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전남흑염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이 한국흑염소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지난 12일 전남대 농업실습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흑염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흑염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량 축군 선발 및 육성 ▷전라남도 흑염소 특화를 위한 이력관리 체계 구축 ▷전라남도 흑염소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농가 맞춤형 자문 ▷전라남도 흑염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공동 연구사업에 나선다.
전남대 전남흑염소산학연협력단은 지난 2021년 흑염소 산업 핵심기술 확산과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해 설립된 이래 흑염소와 염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선도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면서, 고품질의 흑염소 고기 생산과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지웅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기의 육질 균일성 확보, 브랜드 육성 등 특화된 전남 흑염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최근 수입 양고기의 국내산 둔갑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안전한 흑염소 고기 및 제품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선수 계속해야지” 황의조 고소취하 협박 메시지 받아
- 가수 이효리 “광고하고싶다” 한마디에 대기업·지자체 문의 폭주
- 이정재·임세령, 루이비통家 며느리 모임 동반 참석 눈길
- '41세' 한예슬, 란제리 룩 입고 각선미 자랑
- '난치병' 이봉주, 최근 근황…" 1시간이라도 뛰어보는 게 소원"
- "주윤발 혼수상태"…코로나 후유증 건강이상설 中 매체 보도
- 남태현 “마약으로 인생 망쳤다…집 잃고 빚만 5억, 생활고에 알바 예정”
- '효리네 민박' 나왔던 반려견 , 무지개 다리 건넜다
- 아이브 장원영, 뮤비 촬영 중 부상 투혼…“일곱 바늘 꿰매고 진행”
- 유승준, ‘비자 발급’ 또 승소했지만…한국 입국까진 ‘첩첩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