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사우디 최초 공연은 ‘슈퍼주니어’만 가능했던 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사우디 최초 공연은 원래 ‘슈주’만 가능했던 일”이라며 원조 ‘월드 클래스’ 아이돌의 위엄을 자랑했다.
7월 휴가 특집으로 꾸며질 이번 주 스타티비 ‘아이돌리그4’에서는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한다.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빌보드에 입성한 에이티즈의 등장에 ‘아이돌리그4’ MC 신동과 다영은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한편 에이티즈 멤버들 간 불꽃 튀는 폭로전도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위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티즈는 7월 4세대 아이돌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보인다. 신동은 후배들의 활약에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사우디 최초 공연은 슈퍼주니어나 할 수 있었던 일”이라며 틈새 자랑을 펼쳐 보인다. 과거 슈퍼주니어의 위엄에 다영이 동조하자 이내 수줍어하는 신동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편 ‘아이돌계 먹교수’ 신동은 남다른 포스를 뽐낸다. 에이티즈 공식 ‘먹잘알’ 산이 “혼자서도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가 있을 정도”라며 먹부심을 드러내는데, 신동은 “원래 삼겹살은 혼자 먹는 거 아닌가요?”라며 어리둥절해한다. 그러자 다영이 어떻게 삼겹살을 혼자 먹을 수 있냐고 신기한 듯 묻자 신동은 “혼자 먹어야 뺏기지 않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먹철학’을 전한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다영과 에이티즈 멤버 윤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은 BOUNCY(K-HOT CHILLI PEPPERS) 챌린지에 MC 신동과 다영도 도전한다. 일일 댄스 선생님으로 나선 윤호에게 다영이 “아이고 우리 동창”이라며 남다른 친밀감을 드러내지만, 막상 윤호를 마주하자 다영은 “같은 반이었지?”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일타 강사 윤호의 가르침 아래 신동과 다영은 챌린지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아이돌리그4’는 14일(금) 오후 8시 STA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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