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남동생의 실종…유력 용의자는 이미 해외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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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에서 사라진 남동생의 행방을 추적한다.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정창호, 장세열, 홍진양 형사가 출연한다.
형사들은 동생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하는데, 누군가와 빈 건물에 함께 들어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동생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형사들이 동생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지가 호기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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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에서 사라진 남동생의 행방을 추적한다.
14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정창호, 장세열, 홍진양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사건은 경찰서로 한 여성이 남동생을 찾아 달라고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누나가 동생의 집을 갔는데, 휴대전화를 충전기에 꽂아 놓은 채 집을 비운 상태였다고 한다.
기다려도 동생이 오지 않자 누나는 동생의 전화를 챙겨 돌아갔다. 그날 오후 동생의 전화로 한 남성이 "동생 심부름으로 전화기를 찾으러 오겠다"고 말했다.
이 상황이 꺼림칙했던 누나는 전화기를 돌려주지 않으려 했고, 그는 "이틀 뒤 동생이 돌아올 것"이라며 명함까지 건넸다.
동생의 행적이 12일째 묘연해지자 실종사건은 강력사건으로 전환된다. 형사들은 동생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하는데, 누군가와 빈 건물에 함께 들어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게다가 동생과 함께 있었던 용의자는 이미 해외로 도피한 후였다.
동생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형사들이 동생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지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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