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울산, 행복주택 399호 예비입주자 모집

[부산=뉴시스] 사상구 모라 LH 행복주택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 지역의 행복 주택에 대한 통합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 등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부산(연산·모라), 울산(신정·송정1단지) 총 4개 단지이며 모집 호수는 총 399호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인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이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보증금과 임대료의 세부 조건은 조절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LH 청약센터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30일이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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