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영아 살해' 혐의 친부모·외할머니 송치
임형준 2023. 7. 14. 15:13
장애가 있는 아기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부모와 외할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친부와 60대 외할머니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고, 친모는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친부와 외할머니는 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면서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남자아기를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집에 하루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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