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피서지 물가안정 총력…합동점검반 편성

이순철 기자 2023. 7.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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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1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불공정행위 등을 점검한다.

19일 오전에는 낙산행정봉사실 앞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소비자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피서지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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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 1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불공정행위 등을 점검한다.

관광분야, 공중위생분야, 농정분야 등으로 편성한 합동점검반은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불공정 상행위,및 위생상태 등을 집중단속한다.

또한 개인 서비스업(숙박, 외식업) 요금 과다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오전에는 낙산행정봉사실 앞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소비자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피서지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김시삼 경제에너지과장은 “피서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으로 건전한 피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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