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3m 김창열 '천자문·물방울' 위용…뉴시스 '아트픽 30'전시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3. 7.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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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화백의 300호 대작 '물방울' 작품이 뉴시스가 선정한 '아트픽 30'전시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아트픽 30'전시는 뉴시스가 TV조선, 아트조선과 손잡고 개최한 국내 최초의 미디어 연합 전시다.

국내 현대미술가 30인을 한자리에 모은 '아트픽 30'은 국내 최대 민간 통신사가 국내 최고 종합편성채널과 의기투합해 엄선한 작가들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작품성·대중성·시장성 3박자를 갖춘 국내 작가 30명의 15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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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서 개최
국내 현대미술작가 30명 150점 전시...8월9일까지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뉴시스 ‘아트픽(Art Pick)30’전에 선보인 김창열 회귀시리즈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아트픽 30전은 한국 현대미술가 30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3.07.1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김창열 화백의 300호 대작 '물방울' 작품이 뉴시스가 선정한 '아트픽 30'전시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천자문을 배경으로 물방울을 화면 전반에 배치한 '회귀' 시리즈다. 1993년에 제작된 가로 300cm, 세로 193cm 크기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아트픽 30'전시는 뉴시스가 TV조선, 아트조선과 손잡고 개최한 국내 최초의 미디어 연합 전시다. 국내 현대미술가 30인을 한자리에 모은 '아트픽 30'은 국내 최대 민간 통신사가 국내 최고 종합편성채널과 의기투합해 엄선한 작가들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작품성·대중성·시장성 3박자를 갖춘 국내 작가 30명의 150여 점을 전시 판매한다.

미디어가 검증한 국내 작가 30인의 예술 세계를 통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조망할 수 있다. 작품이 품고 있는 작가의 예술관과 그에 내재된 작업 세계를 대중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선보여 K 아트의 위상과 함께 우리나라 현대미술 작가들을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전시는 8월9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린 '아트픽30'전에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색채 묘법'이 전시됐다. 주황, 초록, 빨강, 연노랑 등의 화려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제작된 대형 크기 작품 등 10점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큐알코드가 함께 붙어 있어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하면 작품 설명을 함께 볼 수 있다.

‘Art Pick(아트픽) 30’전 참여 작가(7.12~8.09, 한가람미술관 2층)

윤형근,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최명영, 이강소, 오세열, 김근태, 민병헌, 이 배, 김영리, 권여현, 김찬일, 최영욱, 김현식, 함명수, 손진아, 김남표, 정영주, 강민수, 하태임, 이경미, 박병일, 곽철안, 이사라, 채지민, 김호정, 권하나, 다다즈, 전아현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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