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英 매거진 극찬 "가장 아이코닉한 데뷔"

2023. 7. 14. 15: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글로벌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영국 유명 매거진 베니티 틴(Vanity Teen)과 만났다.

베니티 틴은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하며 "제로베이스원은 가장 아이코닉한 데뷔를 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고 소개했다.

베니티 틴에 따르면 박건욱은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멤버들의 개성이 각자 다른 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인 것 같다. 환경이 다른 친구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또 모두 성장하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에 앞으로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리키 역시 "Z제로베이스원으로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연결시켰다"고 덧붙였다.

데뷔 전부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아온 만큼 팬사랑도 남달랐다. 김지웅은 "사랑이 느껴지는 만큼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 더 깊어졌다. 음악을 할 수 있음에도 감사하지만, 제로즈(ZEROSE)에게 예쁜 사랑을 받으며 우리만의 감정선에서 색다른 영감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앨범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김태래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로 "데뷔라는 꿈을 꽃피우기까지 여러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 앨범이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처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열정과 용기로 제로즈와 함께 걸어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로베이스원의 여정 중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성한빈은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많은 제로즈 분들을 만나서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의 음악이 세계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장하오는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했다.

[사진 = Vanity Tee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