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특허청, 세계 첫 초거대 AI 특허심사시스템 만든다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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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특허청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허심사시스템을 개발한다.
LG AI연구원과 특허청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 AI연구원은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이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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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특허청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허심사시스템을 개발한다.
LG AI연구원과 특허청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특허 문서 검색과 분류, 요약 등 행정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특허 전문가 AI'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AI 학습 데이터를 포함해 특허청이 보유한 특허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특허 전용 AI 서비스를 개발하며 취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LG AI연구원은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이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과 특허정보원은 지난달부터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특허 전문가 AI' 구축을 위해 초거대 AI 언어 모델인 '엑사원 유니버스'에 학습시킬 특허 문서를 수집·가공하는 게 핵심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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