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마동석의 힘, 한국영화 오랜만에 미소…공연 암표 주의보
<출연 : 윤성은 영화평론가>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3의 흥행에 힘입어 최근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 점유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동석의 힘일까요?
한편, 요즘 공연 입장료 만만치 않은데요.
이를 노린 암표상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강한 장맛비에 야외 활동 대신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기시는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얘기부터 짚어볼게요. 한국 영화의 매출액과 관객 점유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하죠.
<질문 2> 그런데 긴장감을 놓을 수 없습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임파서블7'의 흥행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거든요?
<질문 3> 여기에 디즈니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은 주말 관객수가 상승하는 역주행 현상을 보이며, 이번 주말에 400만 관객을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엘리멘탈, 특히 국내에서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하지만 한국 영화의 돌풍 이제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할 텐데요. 이번 여름, 주목할 영화 중에 한국 영화도 여러 개죠?
<질문 5> 특히 영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이 이끌어 기대감이 높은데요. 올여름을 두고, 류가 형제의 여름 사냥이 시작된다! 이런 평가도 있더라고요. 동생이자 배우인 류승범 씨는 곧 OTT를 통해 복귀한다고 하던데, 이것도 꽤 기대감이 높더라고요?
<질문 6> 조금 주제를 바꿔서요. 엔데믹 이후 공연들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공연료가 너무 비싸서일까요. 온라인 암표상들이 활개를 치면서 대리 티케팅을 하는 사례가 심각해지고 있다고요?
<질문 7> 특히 최근 월드투어를 마친 슈가가 다음 달 4일부터 깜짝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 티케팅이 20일부터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암표를 홍보하는 사례들도 있다고요?
<질문 8> 상황이 심각하다 보니, 팬들 사이에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으면 웃돈을 줘야 공연을 볼 수 있는 구조가 됐다는 지적까지 나오는데요.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건 말 그대로 불법 아닌가요?
<질문 9> 현재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공연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통과가 됐지만, 시행은 내년 3월부터여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암표 거래에 대한 처벌이 하루빨리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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