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다이빙 1m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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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19·강원특별자치도청)과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가 2023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4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김나현은 합계 234.40점으로 1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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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김나현은 합계 234.40점으로 14위를 했다.
개인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김나현은 이번 대회에 1m 스프링보드 출전권만 보유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김나현은 대회 첫날에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9년 광주에서 여자 1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따며, 한국 여자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 김수지는 허리 통증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합계 229.40점으로 19위에 그쳤다.
김수지는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혼성팀 경기, 3m 스프링보드, 혼성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출전을 남기고 있다.
특히 3m 스프링보드 개인 경기에서는 상위 12명이 받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여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는 린산(중국)이 291.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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