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획득

종합점수 100점…완벽한 의료 수준 인정받아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폐렴 적정성 평가를 폐렴 진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전체평균 87.6점)을 획득하여 1등급을 받았는데, 제1회 평가 이후 5회 연속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을 통해 흔하게 발생하는 폐질환이지만, 기침과 가래, 오한, 발열 등 증상이 감기나 독감과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 경기북부 대표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 수준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사회의 믿음에 보답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