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서 여성 1명·어린이 2명 등 3명 숨져

2023. 7.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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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A씨와 5~6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자녀 2명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외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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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A씨와 5~6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

경찰은 A씨가 자녀 2명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외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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