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서 여성 1명·어린이 2명 등 3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A씨와 5~6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자녀 2명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외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여성 1명과 어린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A씨와 5~6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
경찰은 A씨가 자녀 2명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외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g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죄송합니다"…송혜교 집 공사 중 철근 떨어져 이웃 차량 파손
- 방탄소년단 슈가, Deezer 팔로워 50만명 돌파, 한국 솔로가수 싸이에 이어 2번째
- 이효리 11년만에 상업광고 복귀 선언하자…기업들 “지금 송금할까요” 러브콜
- "현빈이 한우 선물 들고 찾아왔다"…이웃집에 공사 양해 선물 '훈훈'
-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해명 “악의적 편집…고통스러운 시간”
- 신동엽, 과거 80억 빚 경험에 울컥… "사채가 뭔지 아냐, 1분만 쉬겠다"
- 조민아 “쥬얼리 시절 3년간 왕따, 인간 재떨이였다”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해도 혼인 신고 안할 것"
- ‘가짜 연기’ 싫다던 손석구…그의 연기 시험은 통했을까 [고승희의 리와인드]
- “카톡 ‘프로필 사진’ 염탐한 사람 알려드려요” 18만명 끌어모은 서비스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