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 청년기업 7곳 육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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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부산 지역 청년기업 7곳을 선정해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타럽스 프로젝트가 부산 지역 사회와 청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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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부산 지역 청년기업 7곳을 선정해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롯데면세점은 ‘LDF 스타럽스(Starups)’ 5기로 부산 청년기업 7곳을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4년간 부산과 제주 지역 청년기업 30곳을 지원했다.
이번 5기는 부산 지역 청년기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지원한 100여 곳의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7곳을 선정했다. ▷부산을 모티브로 주류를 개발하는 ‘꿀꺽하우스’ ▷행사용 친환경 제품 제작·대여 업체 ‘옐로우킹콩’ ▷반려견 맞춤형 부산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페텔’ ▷로컬 재료를 활용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르프스튜디오’ ▷부산 향기 상품을 판매하는 ‘다비 주식회사’ ▷부산 특산물 유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펠리즈’ ▷부산 특산물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제작하는 ‘반자주’ 등이다.
선정된 청년기업은 2000만 원의 사업지원금을 받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기업 진단과 전문가 1:1 멘토링 등 10주간 맞춤형 엑셀러레이팅도 지원받는다. 추후 심사를 통해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1~4기 스타럽스 참여 기업 중 ▷짐캐리 ▷브로컬리컴퍼니 ▷말랑하니 ▷요트피플은 롯데면세점 시내점과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
이준표 꿀꺽하우스 대표는 “부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우리 술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타럽스 프로젝트가 부산 지역 사회와 청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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