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풀-아난티 코브, 이터널저니 부산 팝업스토어 오픈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7. 14. 15: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제공 : 딜라잇풀 >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환경까지 생각한 스타일리시한 액티브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이 아난티 코브 부산과 함께 오늘 7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의 브랜드 첫 단독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난티 코브 부산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코너 오브 이터널저니에서 단독으로 펼쳐진다. 코너 오브 이터널저니는 매장 전면으로는 기장의 푸른 바다가, 측면으로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 여름 시즌의 타이밍은 물론이고 리조트 공간의 특성까지 딜라잇풀의 아이덴티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또한 매장 내 인테리어 역시 공간에 어울리는 200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 서퍼들의 스포티하고 건강한 바이브를 담은 딜라잇풀의 신상품 컬렉션의 분위기와 맞춰 산타모니카 비치와 파스텔 선셋 모티브로 랩핑하여 시즌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LA 느낌이 물씬 나는 시즌 테마를 반영한 셀피 미러존과 포토존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 품목 최대 10% 할인 △팝업스토어 익스클루시브 ‘버니 서프 스윔캡’ 판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돌핀 하트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딜라잇풀의 신규 컬렉션에는 브랜드 첫 남성 컬렉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컬렉션 역시,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국내 매출 1위 신세계 강남점에서의 단독 팝업에 성공에 이어, 이와 유사한 리테일 공간보다는 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 경험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에서의 기회라고 판단되어 아난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장의 바다에 맞닿은 아난티 코브에서의 팝업 오픈 시점과 맞물려, 기장의 산 쪽으로 아난티 호텔 역사상 최대 대규모 럭셔리 리조트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을 앞두고 있어 딜라잇풀 팝업에도 보다 많은 고객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딜라잇풀은 수영복 전 라인을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 플랫폼 및 자사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서울과 프랑스 파리에 각각의 오피스를 두면서 유럽을 기반으로 브랜드 채널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