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만년교·원천교 홍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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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에 14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갑천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금강홍수통제소와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갑천 만년교 지점에 대해 오후 2시 20분부로 홍수경보로 변경 발령됐다.
오후 1시 10분께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원촌교 지점에 대해서도 오후 2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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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침수·하천범람 우려…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지역에 14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갑천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금강홍수통제소와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갑천 만년교 지점에 대해 오후 2시 20분부로 홍수경보로 변경 발령됐다. 경보 수위 기준인 4.5m를 넘을 것 예상됐다.
오후 1시 10분께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원촌교 지점에 대해서도 오후 2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수위기준인 4.5m에 육박하는 4.20m를 기록 중이다.
금강홍수통제소는 "갑천의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 우려가 있으니 하천변 접근을 금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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