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도 놀란 밀랍인형, 14일 첫 공개…심장소리도 박제

이선명 기자 2023. 7.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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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왼쪽)과 그를 본 뜬 밀랍인형. 이하 마담투소 제공



배우 현빈의 ‘분신’이 전시된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의 밀랍인형이 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전시된다고 14일 밝혔다.

현빈 밀랍인형은 세계적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Madame Tussauds)에 공개된다. 현빈 밀랍 인형은 마담투소에서 론칭 이벤트로 최초 공개되며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양자경 등 다른 세계적 배우들과 함께 공개된다.



이번 밀랍 인형 제작은 6개월 이상의 제작 기간을 거쳤으며 현빈의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기술과 밀랍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현빈의 밀랍 인형에 다가가면 그의 심장 박동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현빈은 “마침내 제 밀랍인형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밀랍인형 제작을 위한 마담투소 팀의 열정과 시간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빈의 밀랍인형은 싱가포르에서 14일 첫 선을 보인 후 9월 말까지 전시된다. 이후 타 국가로 이동해 순차적으로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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