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덴마크 홀란드 영입 어렵네...'이적료+선수 제안 매몰차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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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해 아탈란타에 이적료에 선수를 얹는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면서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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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 “맨유는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해 아탈란타에 이적료에 선수를 얹는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탈란타는 맨유가 제안한 선수에 대해 어떠한 관심도 표명하지 않았으며 전액 현금으로 받길 원한다”고 거절당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기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눈을 둘렸다.
맨유의 시선은 덴마크 신성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면서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회이룬의 소속팀 아탈란타와의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맨유는 이적료에 선수를 얹는 조건을 건넸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맨유는 계획 수정이 불가피하다. 아탈란타의 요구 조건에 맞는 제안으로 회이룬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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