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 서세원 떠나보낸 후…뉴질랜드서 마음의 안정 찾아”(떴다! 캡틴 킴)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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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상을 당한 후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어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고 왔다. 여러 가지 일을 한국에서 겪다가 뉴질랜드를 가서 힐링을 하고 왔다"라며 부친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서동주는 부친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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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상을 당한 후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했다.

이날 서동주는 “홍일점으로 합류해서 걱정이 많았다”라며 “막상 가니 잘 챙겨주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상을 당한 후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어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고 왔다. 여러 가지 일을 한국에서 겪다가 뉴질랜드를 가서 힐링을 하고 왔다”라며 부친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덕분에 안정을 찾고 돌아왔다. 아버지와 반려견이 비슷한 시기에 하늘나라에 갔다. 뉴질랜드에서 눈물도 흘리기도 했지만 자연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좋았다. 서울에 있었으면 긴 시간 동안 아팠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동주는 부친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 아버지인 고(故)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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