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보모빌리티, 200억 투자 유치…초소형전기차 시장 1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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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가 2024년 말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초소형 경형 승용·상용차, 4인승 저속차 등 라인업 확대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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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개선·라인업 확대 해외진출 추진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가 2024년 말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국내 스마트 이모빌리티 업체. 지난 2019년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이뤄진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쎄보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초기에는 기업 고객(B2B)을 주요 타깃으로 쎄보C를 출시했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경제성으로 일반 소비자(B2C)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신뢰도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사인 바이루트의 안덕찬 대표는 “쎄보모빌리티가 가진 초소형 전기차 독자 지식재산권(IP), 쎄보품질관리시스템(CQMS), 자체 설비 시설과 첫 론칭 이후 증명해 온 시장 점유율, R&D 역량 등이 기존 기업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잠재력이 큰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초소형 경형 승용·상용차, 4인승 저속차 등 라인업 확대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베트남, 케냐 등 해외 CDK, SKD 방식 진출을 통한 사업 영역확장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쎄보C 품질 개선을 위해 설비 개선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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