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욱 청주시의원,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조례 제정 토론회

이주현 2023. 7. 14.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유광욱 의원은 1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유기란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의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 발제를 시작으로 서청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남진 센터장, 청주교육지원청 박정선 장학사, 흥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곽인 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청주시의회.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유광욱 의원은 1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유기란 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의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 발제를 시작으로 서청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남진 센터장, 청주교육지원청 박정선 장학사, 흥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곽인 팀장 등이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자들은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겪는 각종 폭력과 사고, 재해‧재난 등을 직접 경험하거나 간접적으로 목격하면서 겪는 심리적 외상(트라우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는 청소년들이 겪은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인 상처의 예방 및 치료 지원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민‧관‧정이 함께 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thefactcc@tf.co.kr

유광욱 청주시의원. /청주시의회.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