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재난 대비 선제차단책은 ‘과잉대응’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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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은 14일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요 공사현장 및 저지대 침수위험 농지를 방문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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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은 14일 집중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요 공사현장 및 저지대 침수위험 농지를 방문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사현장에는 침수 방지를 위한 대책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에게 홍수 대비 안전 수칙 및 대피 절차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한편, 속초시는 여름 장마철 침수피해에 예방을 위해 관내 배수시설에 대한 수시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응하고 있으며, 관내 도로변 및 시설물의 배수로, 물받이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저지대 구간, 주요 도로변과 관할 시설물을 포함하여 70여 개소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침수의 주원인이 되는 담배꽁초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병선 시장은 “재난 사고 선제차단책은 오로지 과잉대응뿐”이라며 “속초 재난대비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대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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