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亞게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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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최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에 승선해 금메달 사냥에 힘을 보탠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2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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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최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에 승선해 금메달 사냥에 힘을 보탠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2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PSG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황 감독은 “아직 확정은 아니다. 구단과의 조율이 필요하다”면서도 “선수의 의지가 강해 조율이 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SG 구단 입장에서도 차출을 무조건 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모은 와일드카드(25세 이상)로는 백승호와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가 뽑혔다. 유럽파로는 이강인 외에도 정우영(독일 슈투트가르트)과 홍현석(벨기에 헨트), 박규현(독일 디나모 드레스덴) 등이 포함됐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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