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전국 대부분 호우특보 발령…비 피해 상황은?

<출연 :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김재훈 기상과학전문기자>

밤사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와 주택 곳곳이 침수되고 정전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겁니다.

비가 얼마나 더 내릴지,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고 대비책은 없는지,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그리고 김재훈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봅니다.

<질문 1> 밤사이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수도권은 빗줄기가 약해졌는데, 충청과 남부지방은 여전히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고요?

<질문 2>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인명 피해는 없었나요?

<질문 3> 밤사이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요.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나왔습니다. 혹시,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 침수 도로를 만나면, 또 달리다가 도로가 점점 물에 차오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질문 4> 어제부터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주말까지 더 많은 비가 예고됐습니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300mm가 더 내린다고요?

<질문 5> 충청권을 중심으로 비가 더 많이 내린다고 하셨는데, 밤새 쏟아진 폭우로 충남 부여에선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집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가 계속 오면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지지 않겠습니까? 산사태 전조증상과 대피 방법 알려주시죠.

<질문 6>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말 무섭게 비가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왜 이렇게 강한 비가 내리는 건가요?

<질문 7>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비가 내리면 어떤 점이 가장 위험한가요? 일단, 이런 물폭탄이 예보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만, 혹시 밖에 있을 때 이런 비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질문 8> 장마 초반에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올해 장마를 도깨비 장마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어제부터 장맛비 양상이 달라졌다고요?

<질문 9>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다음 주에도 장맛비가 이어지는지 이번 장마 어떻게 전망됩니까?

<질문 10> 앞으로 비가 더 온다고 하니 걱정이 큽니다. 작년의 경우, 반지하에서 인명 피해가 컸거든요. 이런 침수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계속 내리는 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질문 10-1> 갑자기 물이 불어나 집이 물에 잠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상황에서는 특히 감전 등 위험도 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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