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미미와 내년 결혼식 원해…상견례 아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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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구구단 출신 미미와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천둥은 iMBC연예에 "미미와 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며 "우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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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구구단 출신 미미와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천둥은 iMBC연예에 "미미와 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며 "우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런 소식에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세컨 하우스2'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세컨 하우스' 예고편을 통해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 나란히 손을 잡고 등장한 천둥과 미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앞에서 "우리 이제 4년 만났다"며 만남을 고백했다.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하 천둥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천둥입니다.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천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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