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사흘째 버스 막았다…박경석 대표 현행범 체포

강주헌 기자 2023. 7.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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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상임대표가 차도를 막고 시위를 벌여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인근 의사당대로에서 시위 중인 박 대표를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대표를 남대문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박 대표와 전장연 활동가들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버스전용차로를 막는 등 기습 시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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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제공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상임대표가 차도를 막고 시위를 벌여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인근 의사당대로에서 시위 중인 박 대표를 업무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수차례 버스운행을 방해해 경찰이 충분히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운행 방해를 지속한다고 예고했고 버스운행방해로 시민의 불편이 극심해 체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대표를 남대문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할 예정이다.

박 대표와 전장연 활동가들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버스전용차로를 막는 등 기습 시위를 해왔다.

/사진=경찰청 제공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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