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폭우 피해' 이재민 구호물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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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폭우 피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행정기관의 긴급구호 요청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며 "지역사회 재난대응 회복력 강화를 위해 평소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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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폭우 피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전날 호우 경보로 강화됨에 따라 상황반 중심의 근무체제로 전환 후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구호 활동을 대비했다.
서울 서대문구 지반침수로 대피한 약 50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 40개와 비상식량세트 25세트를 즉시 전달했다.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물자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비축 중이다.
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행정기관의 긴급구호 요청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며 “지역사회 재난대응 회복력 강화를 위해 평소 재난·재해 예방활동과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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