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통복교 가교, 폭우에 10m 유실...교통 통제

김태원 2023. 7.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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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4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건설하고 있는 통복교에 설치된 임시 다리가 밤사이 내린 비로 10m 정도 유실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다리가 유실돼 차량이 다닐 수 없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애초 다음 달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던 통복교 공사 일정을 앞당겨 마무리한 뒤 오늘 오후 교량을 임시 개통했습니다.

이번에 유실된 가교는 통복교 개통 전까지 사용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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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새벽 4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건설하고 있는 통복교에 설치된 임시 다리가 밤사이 내린 비로 10m 정도 유실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다리가 유실돼 차량이 다닐 수 없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애초 다음 달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던 통복교 공사 일정을 앞당겨 마무리한 뒤 오늘 오후 교량을 임시 개통했습니다.

이번에 유실된 가교는 통복교 개통 전까지 사용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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