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내년 결혼식 원해…아직 상견례 전”(공식)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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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열애 사실을 고백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천둥은 "안녕하세요. 천둥입니다.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됐다"라고 열애 고백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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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열애 사실을 고백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천둥은 “안녕하세요. 천둥입니다.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최근 진행된 KBS 2TV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됐다”라고 열애 고백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열애 사실을 고백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천둥 SNS
또 “갑작스런 소식에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세컨 하우스2’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아꼈다.

다음주 방송에서 천둥과 미미는 최수종에게 주례도 부탁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를 고백했다.

방송 공개 직후 천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며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라며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미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천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말했다.

한편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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