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방학 요리·마술 등 12개 초등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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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의 보람찬 여름방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양천문화회관, 목1·신정2·신정6동 주민센터 등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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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의 보람찬 여름방학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마술교실 ▲예쁜손글씨(캘리그라피) ▲창의수학놀이 ▲가죽공예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세계 등 12개 강의로 구성됐다.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아동은 전액 무료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양천문화회관, 목1·신정2·신정6동 주민센터 등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200여 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7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호기심 충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체험형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면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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