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재팬', 스태프 부상 사고로 오사카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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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이 취소됐다.
15일, 16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터밤 재팬 2023'은 리허설 중 사고가 발생하며 공연 취소가 결정됐다.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워터밤 재팬 2023' 리허설 도중 스태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주최 측은 오랜 논의 끝에 공연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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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이 취소됐다.
15일, 16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스포츠 아일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터밤 재팬 2023’은 리허설 중 사고가 발생하며 공연 취소가 결정됐다.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워터밤 재팬 2023’ 리허설 도중 스태프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주최 측은 오랜 논의 끝에 공연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터밤 재팬 2023’ 측은 “공연장 설치 중 중대한 사고가 일어났다. 상기 중대 사고에 따라 이벤트 개최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공연을 중지한다”라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워터밤’은 ‘물’을 테마로 열리는 페스티벌로, 올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개최가 확정됐다. 오사카 공연에는 2PM 닉쿤, 준케이와 마마무 플러스, 갓세븐 유겸, 빅뱅 대성, 식케이, 비오, 권은비, 박재범, 제시, 스테이씨, 그레이, 빅나티, 로꼬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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