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캡틴킴' 서동주, 부친상 후 복귀.."여러 일 있었지만 안정 찾아"[Oh!쎈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떴다! 캡틴 킴' 부친상을 당한 방송인 서동주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힐링했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삼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동주는 '떴다! 캡틴 킴'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것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가니까 모두 잘 챙겨주셨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떴다! 캡틴 킴’ 부친상을 당한 방송인 서동주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힐링했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삼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동주는 ‘떴다! 캡틴 킴’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것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가니까 모두 잘 챙겨주셨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떴다! 캡틴 킴’은 국내 최초 경비행기 투어 예능으로, 김병만과 박성광, 정일우, 박은성, 서동주가 출연한다.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과 항공뷰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지난 4월 아버지인 고(故)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세상을 떠난 후 ‘떴다! 캡틴 킴’으로 복귀하게 됐다. 서동주는 “뉴질랜드 대자연에서 촬영하다 보니 힐링이 안 될 수 없더라. 아버지도 하늘나라로 가시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2주 정도 있었는데 점점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서동주의 반려견 역시 비슷한 시기에 하늘나라에 가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서동주는 “서울에 있었다면 긴 시간 동안 더 아프고 힘들었을 수 있는데 네 분과 함께 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김병만도 “같이 있을 때는 웃겨주지만 혼자 힐링할 수 있게 혼자 좀 많이 걸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떴다! 캡틴 킴’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