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서 모녀 추정 3명 추락사‥"극단 선택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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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추정 여성 1명과 5세와 6세로 보이는 어린이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파트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모두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녀 관계로 추정된다며 동반 추락한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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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추정 여성 1명과 5세와 6세로 보이는 어린이 2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파트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모두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녀 관계로 추정된다며 동반 추락한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1388', '다 들어줄 개' 채널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68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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