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4. 14: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사장(사진 가운데)이 14일 본사 CEO 주재로 전사 집중호우 대비·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샤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14일 본사 중앙통제센터에서 ‘전사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EO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발전설비 및 신재생설비 피해 예방 ▲발전소 주변 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방안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적 공유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달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구, 배수로 청소 등 취약개소 집중점검 및 현장 조치를 했다. 또 200여대 배수펌프 실제 동작 시험과 전진배치 등 방재물자 사전 확보를 통해 재난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발전설비, 산지 태양광 등 취약 개소 집중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피해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